더 이상 망설이면 안 되겠다!
지난 1월 페이스 리프트 되어 출시된 아이오닉 2019년식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이런 차량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하이브리드 차량이 뭔지 모르는 분들도 많다. 주로 전기차를 상담할 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개념을 모르고 단지 아파트에 공용 충전기가 설치되어있는 것을 보고 전기차 구매를 하러 오는 분들이 있다.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설명
하지만 전기차는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공모를 통해 받아야 하고 차량의 납기도 오래 걸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이 아?다. 그럴 땐 대안으로 하이브리드(HEV)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의 소개하면서 권해드리는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은 친환경 차량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이미 3년 전부터 출시되어 검증이 된 차량으 로 현재 도로를 누비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계륵?
하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은 작년까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낀 계륵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올해는 그 입장이 약간 달라졌다.
그 이유는 작년까지 구매 후 보조금으로 지원 되었던 하이브리드 차량의 보조금 50만원이 2019년부터 없어졌고 전기차(EV)의 구매 보조금과 등록 후 취득세 혜택(20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절감)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입지가 약간 올라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차량은
구매 후 50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주 배터리가 방전되면 가솔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제까지 친환경 차량의 발전 단계에서 가격에 밀려 진가를 발휘하지 못 했던 것이다.
사실 국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첫 출시는 아이오닉이 아닌 2015년 쏘나타였다. 하지만 그 역시 판매량을 보면 내세우기 민망할 정도다.
2019년식 아이오닉은 부족했던 첨단 사양까지 추가
2019년식 아이오닉 페이스리프트 차량인 더 뉴 아이오닉은 이전 연식에 없었던 사양이 추가되었다. 전자 파킹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스탑엔고 사양이 추가된 것. 아쉬웠던 옵션이 반영되었고 메인 디스플레이도 10.25인치로 대형 세단이나 SUV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커졌다.
더 이상 기다릴 이유가 없다.
배터리 평생 보증도 되고, 10년 20만 킬로 무상 보증에
완속 충전 장소도 검색하면 주변에 다양하게 나온다.
이브이웨어(EVwhere)에 들어가면 내 위치 근처에 있는 완속 충전기 위치와 현재 충전 상태를 알려준다.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비록 1회 충전 거리는 46km로 길지 않다. 하지만 완속 충전이 집과 직장에서 가능하다면 92km를 Ev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고 방전되어도 하이브리드 엔진의 힘으로 얼마든지 주행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장거리 출장이나 여행을 가더라도 중간에 충전하면서 충전소를 찾는 번거로움도 없다.
차량 가격에 포함되어있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도 감면되고 차량등록 후 5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조금이 올해 300대 한정이라고요?
2019년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조금의 예산이 15억 원뿐이라 300대 분이라는 것 고민하고 미뤘다간 이것마저도 혜택을 못 볼 것 같다.
그래 결정했어!
그래서 나는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계약했고 현재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납기는 조금 걸린다고 한다. 아직 생산일정이 나오지 않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나도 빨리 PHEV의 차주가 되고 싶다. 다음은 PHEV 출고기가 되길 기대하며!
고구려인
現. H社 carmaster & 파주 시민기자 6기
& 규슈올레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