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Bentley),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를 준비중
벤틀리(Bentley) 가 벤틀리 컨티넨탈 GT 라인업 중 ‘컨티넨탈 GT 스피드’ 보다 빠른 성능을 자랑하는 버전을 개발 및 출시하는 것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벤틀리 벤테이가(Bentayga) 하이브리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혹은 플라잉 스퍼 하이브리드의 시스템을 공유할 것으로 보이는데, 컨티넨탈 GT 에는 플라잉 스퍼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욱 유력해보인다.
Bentley Bentayga
벤틀리 벤테이가 하이브리드가 335마력의 3.0리터 V6 엔진에 126마력의 전기모터를 더해 443마력의 출력을 보여주는 만큼, 벤테이가의 시스템을 사용하면, 컨티넨탈 GT 역시 비슷한 스펙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된다. 벤틀리는 폭스바겐 그룹에 속해있기 때문에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하이브리드에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V8 시스템의 사용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플라잉 스퍼(Flying Spur)의 파워트레인인 2.9리터 V6 트윈터보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를 사용하고 100kW 전기모터를 더해 최대 536마력, 726Nm 의 토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는데, 벤틀리라는 명성에 맞춘 성능으로 메르세데스-AMG GT 63e 에 대응할만한 수준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벤틀리의 엔지니어링 사장 Matthias Rabe 가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로 개발중이며, 여전히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많은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많은 벤틀리 고객들이 순수 전기 GT 모델에도 관심들을 보이는 만큼, 벤틀리의 순수전기차의 개발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벤틀리는 2025년에 첫 번째 순수 전기 모델을 출시하고, 2030년이면 모두 전동화 모델로 대체할 것이며, 내연기관 차량은 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Yongdeok.HRGB stance
자동차와 자동차 문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