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총 8개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델S,X,3, 그리고 Y 모두 동일합니다.
테슬라 오너가 알려주는, 테슬라의 진화된 감지 범위 – 8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1개의 레이더
그렇다면,
테슬라 오너가 차에서 멀리 떨어져있을 때,
이 카메라들을 통해서 자신의 차가 잘 있는지
주위를 살펴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카메라도 있겠다,
LTE도 연결되어있으니 테슬라가 구현만
해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일입니다.
이렇게 상상만 했던 기능이, 곧 업데이트
될지도 모른다는 찌라시입니다.
얼마전
테슬라 모델Y의 신형 소식을 가져온 한 테슬라
해커 green(@greentheonly)에 의하면,
2020.48 펌웨어에 실시간으로 자동차 카메라를
스마트폰 앱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다만, 이는 연기될 수 있고
테슬라에게 달려있다고 합니다.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게 되면
그 데이터량이 꽤 상당할 것 같은데,
이게 진짜라면 테슬라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테슬라는 처음부터 감시 모드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죠.카메라가 원래 있었고,
이걸 이용하여 테슬라가 기능을 만들어서
업데이트로 뿌렸던 게 감시모드입니다.
또한 문이 열려있거나, 창문이 열려있을 경우도
감지하여 알려주는 기능도 나중에 추가되었죠!
그러니, 차에 있는 수많은 카메라를 늘 보면서,
내가 장기 출장을 갔을때나 아니면 집에 있을 때
실시간으로 이 카메라들을 통해 주변을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했던 일이
곧 현실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