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부스엔 신차가 공개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쏘나타 디엣지입니다.
SONATA The Edge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디엣지는 일반 쏘나타와 쏘나타 N라인이 각각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 속에 구경을 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인데 범퍼와 그릴 헤드 램프도 싹 바뀌었고 후드와 휀더까지 바뀐 모습이 풀체인지급으로 바뀌었다고 할만합니다. 물론 휠 디자인도 교체되었죠.
뒷부분도 수정이 많이 되었지만 앞부분 보다는 적게 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했던 블랙 스포일러를 일반 쏘나타 디엣지에도 넓게 적용했고 리어램프는 아반떼와 유사하게 일직선으로 수평으로 들어오는데 ‘H’자 형상을 한 것이 비슷합니다.
바뀐 현대 신 로고를 적용했고 현대로고 안을 눌러 트렁크를 개방하는 방식은 이번엔 빠졌고 SONATA의 영문 로고도 바뀐 모습이 포착됩니다.
범퍼에 솟아 오른 부분은 에어홀같이 불룩 튀어 오르기까지 했는데 막혀있는 구조인데 디자인적인 요소라 기능은 없습니다.
전시장의 밝은 조명에 실버칼라의 차체라 사진의 밝기를 낮춰 보니 멋스럽군요.
밝은 실버 칼라가 한동안 인기가 없었는데 쏘나타 디엣지를 통해서 다시 부활하나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밝은 톤의 차체와는 많이 대비가 되는데요.
또 한대의 쏘나타 디엣지는 N라인입니다 .
쏘타나 디엣지의 다자인 사진이 공개된 두 대의 차량이 그대로 생상까지 동일하게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레드 컬러의 쏘나타 디엣지 N라인을 보는 순간 “이거네 이거”라고 할 만큼 멋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취재를 위해 많은 기자분들과 크리에이터 분들이 영상에 담고 있는 모습도 포착이 되었습니다.
쏘나타는 레드가 정말 잘 어울리는데 실상 도로에서는 보기 어렵죠.
레드와 블랙 크롬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됩니다.
쏘나타 N라인에 어울리는 스포티란 N라인 전용 휠을 적용했고 범퍼 하단과 사이드 스커트를 무광 크롬으로 이어지게 적용해서 정말 엣지있는 모습입니다.
앞 범퍼에는 일반 쏘나타와 비슷해 보이지만 차체 색상을 적용한 부분이 다릅니다.
헤드 램프도 날렵하게 들어가서 강한 인상을 주는데 제 생각엔 건담의 얼굴같이 보이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쏘나타 디엣지 N 라인은 듀얼 머플러 팁을 가기고 있습니다.
강렬한 배기음 사운드가 날것 같지만 실상은 조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N 버전이 아닌 N 라인이니까요.
볼륨감도 좋고 하단의 머플러가 더 튀어나온 듯 날렵함이 있어 빠르게 달리려는 의지가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보고 있는 터라 내부 촬영은 이게 전부입니다만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알칸타라 재질의 시트가 보였습니다.
익스테리어 뿐 아니라 실내 디자인도 대폭 수정이 된 쏘나타 디엣지가 공개됐지만 가격은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착한 가격으로 나와주길 바랍니다.
고구려인
아이오닉 PHEV & 코나 EV오너
carmaster /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