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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널 모빌리티를 타는 이유? ”

 

안녕하세요. CLUB XM 마스터입니다.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이유가 뭘까요? 해외의 경우 최종 목적지 도착 후 단거리 이동을 라스트 마일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교통수단을 대체하는 기기로 인식되어 높은 속도와 힘, 그리고 주행거리가 퍼스널 모빌리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법규에 대해서도 다루겠지만, 아직 국내법상 퍼스널 모빌리티의 속도는 시속 25Km로 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며, 원동기 장치에 준하는 법과 원동기 면허증 이상 취득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 내게 맞는 종류는? “

 

1985년 개봉한 영화 “백투더 퓨처” 1편에서 2015년 미래를 배경으로 나오는 공중에 떠서 이동하는 호버보드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습니다만, 실생활에서 전기 자전거, 원휠, 투휠, 전동킥보드와 같이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자전거도로 진입은
PAS 방식만 허용 “

 

전기 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에 모터를 추가하여 이동을 도와주게 되며, 스로틀로 속도를 조절하는 스로틀 방식과 페달을 돌릴 때 모터가 동작하는 PAS(Pedal Assistant System) 방식으로 구분되며 현재 법규로 자전거도로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국내 정식 인증 제품 중 25Km/h 이하 속도와 PAS방식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샤오미 그룹 내 치사이클 회사에서 출시한 미니벨로형 EF1 전기 자전거

자이로를 이용하여 기체 중심을 잡는 모델 중 원휠과 투휠 모델이 있으며, 양손 자유로움으로 이동 시 편안함의 장점이 있습니다.

밸런스 보드라 부르는 세그위이 나인봇 DRIFT W1

대표적 모델로 원휠 나인봇 원과 투휠 나인봇 미니 모델이 있으며, 특히 나인봇 미니의 경우 기존 몇 백만원을 호가하던 투휠 제품을 30만원 중반으로 출시하여 퍼스널 모빌리티 유저가 늘어나게 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원휠 나인봇 Z10

 

” 트렌드는 전동킥보드 “

 

최근 트렌드는전동킥보드입니다. 전동킥보드의 장점은 누구나 타기 쉽고 목부분을 폴딩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비교적 무게가 가볍고 이동이 간편하다는데 있습니다. 그렇기에 국내 여러 회사들에서 다양한 크기와 가격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동킥보드는 초경량부터 초기함급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필자가 보유했던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

 

” 근거리 이동의 새로운 경험 “

 

어떤 선택을 하던 근거리 이동에 있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새로운 세상은 가까이 와있습니다.

CLUB XM 마스터
퍼스널 모빌리티를 사랑하는 40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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