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마력의 Aspark Owl
전기차의 시대에서 고성능 전기차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기도 하다. Aspark 의 Owl 은 2019년에 소개된 후, 이제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속력이 가장 빠른 전기차로, 제로백 1.72초만에 가능한 Owl 은 1,985마력, 2,000Nm 의 토크를 내는 4개의 전기모터가 들어가 있으며, 64kWh 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시 45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 400km/h 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Aspark Owl 은 카본파이버 모노코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에어로다이나믹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브레이크는 프론트에 10p 짜리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단 50대만 만들어지는 한정판 모델로 가격은 350만 달러. 한화로 약 38억 800만원 정도이며, 이탈리아의 Manifattura Automobili Torino 와 협력해서 생산한다고 한다.
후면부에는 리어 액티브 윙이 적용되어 있으며, 낮은 차고과 함께, LED 미등과 후방 카메라 시스템, 위성 내비게이션, TPMS 및 ESP, ABS, TCS 등의 안전사양과 실내 공조시스템 등의 편의사양 등도 적용된 프리미엄 전기 하이퍼카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의 프리미엄 하이퍼카의 시작을 알리게 될 듯 하다.
Yongdeo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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