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은 테슬라를
왜 만들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용인에서 테슬라 모델 S를 운용 중인 평범한 직장인 테슬생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일론 머스크’는 사기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TESLA’라는 전기차 회사를 왜 만들었을까요? 우선 일론 머스크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어린 시절

” 일론 머스크는 197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남동생 킴벌과 여동생 토스카가 있는 장남이다. 일론 머스크는 초등학생 때부터 일반 아이들과는 남달랐다고 한다. 그는 어린 나이 때부터 머릿속에서 공상과 현실이 혼재했고, 우주에서 맞이할 인류의 운명을 보호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머스크가 어마어마한 독서광이었기 때문이다. 동생 킴벌은 하루에 보통 열 시간씩 책을 읽었다고 말한다. 그는 집에서 걸핏하면 사라지기 일쑤였다. 머스크를 찾으러 다니던 부모님은 도서관이나 회사 근처 서점에서 그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만화책은 물론 철학, 종교 서적 등 여러 분야를 섭렵하였다. 그는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읽어서 더 많은 책을 구비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더 읽을 책이 없어 심지어 백과사전까지 읽어버렸다. 그에게는 모르는 지식을 탐구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도 흥미진진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르는 것이 있다면 동생들은 주저하지 않고 일론 머스크에게 다 물어보았다고 한다. ‘우리 집 천재’이기 때문이다. 또한, 열 살 무렵 일론은 처음 컴퓨터를 보고 경이감에 사로잡혔다. 컴퓨터를 공부하기 위해 문제집을 샀는데 6개월가량 걸리는 것을 한숨도 자지 않고 꼬박 매달려 사흘 만에 끝장을 봤다. 그는 남동생 킴벌과 이종사촌과 함께 이웃에게 원가의 몇 배로 부활절 달걀을 팔았다. 그리고 무리를 진두지휘해서 폭약과 로켓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을 봤을 때 어렸을 때부터 눈에 띄는 그의 혁신가, 사업가 정신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혼자 공상하고 지식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며 혼자 생각에 빠져 몰두하다 보니, 주위에 친구들은 그와 별로 놀고 싶어 하지 않았다. ”

[출처] [책]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일론 머스크와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해 | 작성자 활짝반짝

 

출처 : N8ie

 

Basic 프로그래밍 마스터

처음 컴퓨터를 접하면서 6개월 정도 소요되는 베이식 프로그래밍 언어를 밤을 새워가며 사흘 만에 끝냈습니다. 그리고 열세 살에 직접 만든 게임을 프로그램을 한 컴퓨터 잡지사에 판매하였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 남아공에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17살 캐나다로 떠납니다. 1992년 퀸스 대학교에서 2년 동안 장학금을 받고,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로 진학을 합니다. 경제학, 물리학을 전공하며 태양열 발전과 에너지 동력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ZIP2

1994년 머스크는 실리콘 밸리에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낮에는 피너클 연구소라는 슈퍼 축전기를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혁신적인 연료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에서 일하였습니다. 저녁에는 팰로 앨토에 있는 로켓 사이언스라는 카트리지 없이 작동하고 CD를 장착해 정보 저장량을 늘릴 수 있는 최첨단의 비디오게임을 개발하는 곳에서 일하였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이 찾고 있던 기회와 야심을 채울 수 있는 장소를 실리콘 밸리에서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매료되었고, 입학한 지 이틀 만에 스탠퍼드 대학교를 자퇴했습니다. 또한 실리콘밸리로 이주해 함께 웹 세계를 정복하자고 동생 킴벌을 설득합니다. 그렇게 ZIP2를 설립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위해, COMPAC 社에 매각을 하고 돈을 받고 떠났습니다. 이미 새로운 사업은 ZIP2 사업 당시 구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PayPal

일론 머스크는 인터넷 은행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PayPal이라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은행을 창업합니다. 여기서 엄청난 돈을 벌며, E-Bay에 약 2,000억 원에 매각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인류를 보호하기 SpaceX를 계획 합니다.

 

 

SpaceX 화성 개발

SpaceX 창업 당시 주변 사람들 및 각종 언론에서 미쳤다고 합니다. 우주비행 산업의 경우 국가에서 주도하는 사업입니다. 미국의 NASA 및 일본의 JAXA 등이 대표적이죠. 우주산업의 경우 수천억이 문제가 아니라, 수 천억 ~ 수 백조원의 비용이 발생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개인이 이걸 도전하겠다고!?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전제산을 투자합니다.

 

 

계속된 실패….

마지막 4번째 발사 때 겨우 성공!
2006년 8월 NASA와 ISS로의 화물 운송 계약을 체결하여
29억 달러(한화 약 3조 2,000억)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보잉, 록히드 마틴 등 거대한 군수 운송 업체를 압도하는
성공적 신화였죠. 가까스로 SPACEX는 파산을 면합니다.

최종 목적은
화성 탐사 및 인류 이동

하지만!! 일론 머스크의 계획은 인류의 구원!
최종 목적은 화성(Mars) 탐사 및 인류 이동입니다.
Rocket은 개발되었는데…
화성에 가서 어떻게 탐사하고 이동하죠?

화성을 개발하려면 타고 다녀야 할 이동 수단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TESLA & SolarCity’ 사업

 

 

현재 우리가 타고 있는 전기차 업체 TESLA입니다.
사실 SPACEX의 자금줄 및 개발 수단이 되고 있는 것이죠.
SolarCity 역시 화성에서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얻기 위한
계획 사업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SpaceX는 수익이 날 수 없는 회사인데?
투자만 받아서 발사해야 하잖아!

그렇습니다. 천문학적인 발사 비용 및 개발비용을
TESLA를 통해서만 충당할 순 없죠.

“왜 우주선 발사체는 1번 쓰고 태평양이나 우주에 버려져야 하지?”
그래서 우주선 발사체 재사용을 계획하게 됩니다.

발사체를 3회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팰컨 헤비입니다.
이렇게 SpaceX는 전 세계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주고,
NASA의 발주를 받아 우주선을 쏘아 올려주고…
이렇게 수익을 증대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협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스타링크

그래서 스타링크를 계획합니다. (스타링크 : 우주 클라우드 사업,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지구에 수만 개의 소형 위성을 띄워서 전 세계 어디든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기존 인터넷 25Mbps~50Mbps 수준을 150Mbps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현재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머스크의 위성인터넷 ‘스타링크’ 위성 60기 18일 추가 발사
news.naver.com

 

 

2018년 첫 발사 이후 지금까지 1000기 이상 쏘아 올렸고, 총 955기가 궤도에서 활동 중입니다. 스타링크 위성을 한번 발사할 때마다 60기씩 쏘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40차례 발사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다시 SpaceX 우주선으로 갑니다. 화성을 가려고 하니, 소형 우주선으로는 사업성이 나오지 않고, 인원/물자 보급을 위해 화성에 갈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필요합니다.

 

출처 : NASAspaceflight

 

스타쉽

그래서 개발한 스타쉽 프로젝트입니다. 화성 개발에 투입될 인원 및 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수송선이죠. 엄청난 크기죠? Starship SN8 모델로 전장 50m입니다. 아래 팰컨 헤비 로켓과 비교 사진입니다.

 

출처 : SpaceX Twitter

 

실제로 개발될 Starship은
탑승인원 100명이며, 전장 120m입니다.

아래의 Full 영상입니다.
T-10Sec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StarShip SN8 발사 Test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발사는 성공적이었으나, 아쉽게도
착륙이 실패하였네요..ㅠㅠ

여기서 또 문제가 생깁니다. ㅋ
엄청난 우주선 크기로 인해, 우주선용 합금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무엇이냐!

 

 

TESLA 사이버트럭

그래서 개발한 것이 사이버트럭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미래지향적 차량입니다.

SF 영화에서 나 봤을 법한 트럭이랄까?

 

출처 : Charlie Automotive

 

왜 사이버트럭이지?

사실 사이버트럭의 Body는 우주항공기에 쓰이는 합금입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차량용 알루미늄이 아닌
고온, 고열, 내마모성, 내구성 등이 월등한 합금입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해머로 쳐도 끄떡없네요 ㅋㅋㅋㅋ

사이버트럭을 만든다고
우주선이랑 무슨 상관이죠?

사이버트럭에 들어가는 합판을 수십만 대의 트럭 양산을 통해,
우주산에 사용될 초강도 합판 단가를 낮추는 것이죠!
자, 그럼 이제 감이 오시나요?

이 모든 사업들이 왜 구상되었는지?! ​일론 머스크의
꿈을 위해서입니다. ​인류는 언제가 멸망합니다. 그래서
인류의 화성 이주 계획을 ‘일론 머스크’가 실현하고 있습니다.

 

 

화성 테라포밍

” 화성 테라포밍 : 화성을 테라포밍 작업을 통해 환경을 지구와 유사하게 만들고 사람이 살 수 있게 하는 작업을 말한다. 화성은 행성 중 지구에서 2 번째로 가깝고, 과거 지구와 유사한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도 유사한 점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환경을 바꾸기에 적합하다고 하여, 관련 분야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행성이다. ”

모든 사업을 통해, 화성 테라포밍을 실현하여  화성과 지구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화성을 지구화하는 계획이죠. ​이것이 일론 머스크의 계획. 과연, 인류는 화성에 갈 수 있을까요? ​일론 머스크는 사기꾼이 아닙니다. 자신의 꿈을 하나씩 실현 중일뿐이죠. ​ 이상 일론 머스크는 사기꾼일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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