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YAMAHA), 전기 스포츠카 만든다?
야마하(YAMAHA) 가 지난 2월에 전기차에 들어가는 고성능 모터를 만든다고 한 것에 이어서, 전기 스포츠카를 만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 맥라렌 F1 을 디자인했던 고든 머레이(Gordon Murray) 의 디자인이 특허등록되었으며, 소형 쿠페형 디자인의 전기 스포츠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차량에는 200kW 짜리. 270마력의
전기모터가 사용될 것으로 보여지며, 작고 가벼운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출력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2015년에 야마하가 선보였던
스포츠 라이드 컨셉(Sports Ride Concept)
를 통해, 꽤나 괜찮은 디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드십 타입의 전기모터 배치와
리어 디퓨저, 플러시 도어 핸들, 헤드라이트
등의 모습이 공격적인 스포츠카라기보다는
동글동글한 모습이 어딘가 익숙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전기차이지만, 문 뒷쪽에 위치한
에어인테이크가 전기모터에서 발생되는
열을 식히기 위한 용도로 보여진다.
어쨌거나, 야마하가 전기차에 쓰이는
고성능 모터를 만들기로 한 만큼,
컨셉트카를 만들어보는 것도 꽤 괜찮아보인다.
그리고, 실제 만들어져도 꽤 괜찮을 것 같아 보인다.
[추가이미지]
2015 Yamaha Sports Ride Concept
Yongdeok.H
RGB stance
자동차와 자동차 문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