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와 기아 K5의 일반인 LPG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아자동차는 LPG 차량 일반 판매 허용에 발맞춰 본격적인 LPI 모델 차량 판매에 돌입하고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기아자동차는 SK가스·SK 에너지와 손잡고 6월 말까지 K5와 K7 LPI 과세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천 명에게 총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LPI 더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LPI 더블 지원 이벤트’는 선착순 3천 명의 고객에게 신차 구매 시 10만 원 할인,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1회 최대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기아자동차는 LPG 모델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분들께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1일 1회 3만 원 이상 충전 시 限, 총 할인 금액 한도 10만 원)
여기에 일반 고객들에게는 생소한 LPG 차량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아자동차 LPI 행복 충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LPI 행복 충전 경품 이벤트’는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02명의 고객분들께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기아자동차의 대표 모델 K5와 K7의 LPI 모델 일반 판매를 기념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LPI 모델 고객들께 특화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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