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Bentley), 궁극의 로드스터를 만들 예정
벤틀리 뮬리너(Mullerner) 가 벤틀리 100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대당 가격은 150만 파운드(한화 약 22억 8,840만원) 이상이 될 것이며, 12대 정도만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새롭게 만들 로드스터는 궁극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모습으로, 지난 7월에 공개되었던 EXP 100 GT 컨셉트카를 따를 것이라고 한다.
벤틀리의 설계 책임자인 Stefan Sielaff 는 벤틀리는 소수의 고객만을 위한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런 고객들을 위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P 100GT 에서 보여주었던 희귀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외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 및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하는데, 5천년 이상 된 낙엽수와 구리, 패브릭 등을 사용한 실내장식을 사용한 2인승 barchetta 스타일의 투어러를 만들 것이며, 벤틀리가 사용하는 626마력, 900Nm의 6.0리터 W12 엔진을 사용해 제로백 3.7초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 것이며, 최고속력 333km/h 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벤틀리는 이미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Mullianne WO 에디션과 컨티넨탈 GT No.9 과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No.1 등의 한정판을 만든 적이 있다. 하지만, 이제 더 특별한 고객을 위한 특별한 벤틀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니, 얼마나 환상적인 디자인의 로드스터가 만들어질지 기대가 된다.
EXP 100 GT
Yongdeok.H
RGB 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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